karp 회원님께 진정코 부탁드립니다.

이번 구정에 자녀 특히 손자 손녀들에게 꼭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을 젊은층은 모를 것입니다.

왜놈들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하는 날, 2월14일 입니다.

이 날을 감추기 위해 왜놈들의 교묘한 상술로 초콜릿과자를 내세워 발렌타이 데이로

위장했다는 사실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왜놈들이 얼마나 고소하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래서 조센진이라고 비웃을 것 입니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너 나 할 것 없이 축제일로 즐기고 있으니

이런 한심한 작태를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매년 2월 14일은 연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주는 ‘밸런타인 데이’이기도 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하다.

14일 각종 SNS에서는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가 아닌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는 내용의 글이 전파되고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중국하얼빈에서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그 다음해 2월 14일 사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도 당당히 "나는 단순히 우리 한국의 독립을 위해 그를 쏜 것이 아니라 일본을 위해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그를 쏘았다. 나는 전혀 내 행동에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고를 받은 후에도 안중근 의사는 약 한달 후인 3월 26일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누리꾼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분홍빛 상술보다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리자” “밸런타인데이..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둘 다 슬픈 일” “SNS의 전파력은 대단하다” “앞으로는 2월 14일에 안 의사를 떠올리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안 의사 이야기를 끌고 오는 것은 잘못된 것” “오늘을 기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젠 전 국민이 각성하고 앞장서서 홍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