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는다
작성자 정남식 작성일 2014-01-21 오전 10:21:55

눈 감는다

시: 정 남식

 

 

푸른 하늘보다 더 고요함에

눈 감는다

세상적인 시끄러움도 평화롭다

 

해안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의 물보라

그 거센 물보라 지난세월이라 해도

눈 감아 뒤돌아보면

그리움으로 남는 것을

 

잊어지지 않는 괴로운 일

눈 감아 생각하면

속마음 깊숙이

새하얀 꽃 한 송이 피어나러나

 

밤의 별처럼

밝을 때 모르는 것도

어두워서 얻는 것을

 

     

 

 

 

 

 

 

이전글 인생의 두가지 수
다음글 성공적인 협상비법, 역린지화!(逆鱗之禍)
수정하기 삭제하기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