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작성자 이청수 작성일 2014-01-20 오후 3:46:02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 해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이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 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게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가만히 지난 일을 생각 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 처럼

가만히 지나간 일을 생각 해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 해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엔젤트리의 느린 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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