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판 11159번, "--여의도의 똥개들에게" 라고 올린 동영상 를 보고 느낀 바가 컸는데 또 내가 아는 지인이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어 왔다.
"내가 누고, 적어도 내가 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 아닌가, 그래서 여의도를 향해 꽥하고 한 마디 내 질러 봐야 겠다" 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띄운다.
국회의원님들 신년 들어 왜 이르십니까--.
의원뺏지를 하루라만 달아도, 65세가 넘으면 월 12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도록 턱도 없는 짓거리를 했는데--, 그 것도 '국회의원 연금법'이 아닌 ‘헌정회 법’에 살짝 숨겨 구렁이 담 넘듯 통과시켰습디다 그려.
국민이 월 12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연금을 내야 하는지 알기나 하는지, 그보다 신사답지 못하게 다른 법률에 끼워서 욕심을 채우려는 못된 심사가 더 얌체다 이거야.
또 선거로 뽑은 대통령을 하야하라니--, 이는 또 무슨 망발인가.
대통령이 국민을 잘 못 다스리면, 5년 후 표로서 여당을 심판하면 되지 왜 대통령직을 내려놓으라는 거야--.
또 있지, 국회의원 자기들은 무제한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하면서 단체장은 3회연임제로 제한하더니 이젠 아예 2회만 연속 출마케 하자는 말을 내뱉다니 이 무슨 졸부 심보냐 말이야.
종편 TV방송이 시원스러워 자주 보는데---,
그 많은 전문가나 말께나 하는 인물들이 국회의원 3회 연임제로 하자는 목소리를 내는 분이 없더라 이거야---,
3회 연속 당선되면, 12년이 아니겠어, 그 쯤 하고 한 4년 쉬다가 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다시 나오라 이거야, 용케 당선되고 보면, 어디 큰 지도자로 부상하여 국가 총수가 될지 누가 알겠어.
그런데도 국회의원인 내 직책은 자꾸 출마해도 되고, 지자체 단체장은 출마 세 번이든 것을 두번 이상 출마하면 아니 되는 2회 연임제라니--, 이거원, 그 무슨 놀부 심보냐 그 말이야.
그 뿐이랴,
제2 의원회관, 이거 현대판 절대군주의 왕궁인가, 아니면 구름위에 노는 신선들의 호화 거처 인가.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연면적 10만6732㎡·3만2286.43평)로 벽면의 90% 이상이 유리로 돼있을 뿐 아니라 바닥에는 대리석을 깔아 놓고, 의원 한 사람당 사무실 면적도 45평(약 148㎡)으로 기존 의원회관(25평, 약 82㎡)에 비해 2배에 육박한다는 거야.
아파트 45평을 소유한 사람들을 부자라고 부러워하는 소시민이 얼마인지나 알고 있는 지 답해보라 말 야. 그리고 45평 주택의 재산세가 얼마이며, 관리비 난방비 전기료 수도료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알기나 해.
이거 원--, 나라 돈을 자기들 호주머니 돈으로 착각해 마음대로 꺼내 초 호화 회관 건물을 짓다니--, 내가 배가 아파 죽겠다 이거야, 어디 나만 그를까--.
그 뿐만 아니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인천 강화군에 있는 '국회의정 연수원'의 이용 실적을 조사한 즉, 지난해 국회 직원들이 가족모임이나 휴양 목적으로 사용한 건수는 모두 560건으로 전체 96%에 달한 반면, 교육,연수 목적으로 이용한 건수는 불과 20건에 불과했다고 밝혔거든--.
그런데도 또 수백억 원을 들여 강원도 고성 경치가 좋은 곳에 '제2 국회연수원'을 건립 중인데 이 '제2 국회연수원'도 호화콘도가 될 것 이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놓았다 이거야.
모르긴 몰라도 강화연수의원의 실적이 말하듯 제2연수원도 국회의원 가족이나 관련 공무원 가족이나 친지들의 휴양지나 피서지로 이용될 것임이 '불을 보듯 훤하다' 그 말이지.
애끼 고약한 사람들--,
헌법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못 박고 있거늘--.
국민의 머슴 노릇하겠다고 금뺏지를 단 놈들이 감히 주인들이 보는 앞에서 겁도 없이 주인을 밖으로 내 쫒고 안방을 차지하여 거드럼을 피우는 꼴이란 정말 두눈 뜨고 못 보겠다 이거야--.
그 뿐이랴 이젠 아주 투표자 연령을 18세로 낮추자는 목청이 의사당 안 밖의 정치꾼의 입에 오르내리던 군.
대학 입시 준비로 밤잠을 못자는 그들을 개판정치에 끌어 들여 같이 놀자는 건가 뭔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세금을 보태지 않는 외국 거주 한인들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도 부족해서 이제 연령을 낮추자는 속셈이 어디 있는지 궁금하다 이거야.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을 5-60% 밖에 참여시키지 못하면서 나라 밖에 있는 사람을 끌어 들이더니, 이제 나라 안의 고등학생까지 투표권을 주자는 거야, 이 한심한 것들아.
그런데도 국회의원님들, 지자체 선거가 코앞에 닥쳤는데도 기초단체의 공직자들에게 정당공천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도 아직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꼴이란--,
당리 당략으로 미적되고 있으니--, 차마 내입에서 쌍욕이 나오려는 것을 참고 또 참는다는 것 쯤 명심하란 말이야.
그러니 그 누가 국회의원을 국개(國犬)의원이라고 도 하고, 국캐(시궁창)의원이라고 페이스 북에 올렸습디다 그려--.
또 부정부페추방시민연합회 윤용 상임대표는 “여의도의 똥개들”이란 제목으로 만든 동영상을 내가 잘 아는 지인이 메일로 보냈더라 이거야.
금 뺏지-국캐의원- 똥개, 이 말을 듣고 연상해보니 어찌나 깨분한지--, 이빨 새 낀 오물이 빠진 듯, 3년묵은 채증이 내려간 듯 후련하다 이거야.
제 발 국개의원님들, 여의도 의사당을 시궁창이나 개 사육장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최소한도 보통 수준의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신신 당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