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작성자 박찬빈 작성일 2013-12-23 오전 9:35:39

 

 



♣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

아직 돈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한 키 작은
소녀가 보석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소녀는 윈도우에 장식된 보석을 한참 동안이나
살피고 당당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소녀는 주인 아저씨께 방긋 웃고는
자기가 결정한 목걸이를 가르칩니다.
큰 보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가격이 나가는 보석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데?’
언니에게 줄 선물이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우거든요.

언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이 목걸이가 꼭 맘이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래,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지?’
‘제 저금통을 모두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저금통을 턴 돈을
손수건에 정성스럽게 싸왔습니다.

소녀는 돈이 담아있는 손수건을 모두
주인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가엽게도 소녀는 가격에 대하여는 전혀 몰랐습니다.
소녀는 사랑하는 언니를 위하여 자기의 전부를
내 놓은 그것 밖에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가격표를 슬그머니 떼고
그 보석을 정성스럽게 포장 해주었습니다



.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젊은
여인이 가게에 들어서는데 손에는
소녀에게 팔았던 목걸이가 들려있습니다.
“이 목걸이, 이곳에서 판 물건 맞습니까?
진짜 보석인가요?”

“예. 저희 가게의 물건입니다.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진짜 보석입니다.”
누구에게 팔았는지 기억 하시나요?”
“물론이지요. 이 세상에서 마음이 가장 착한 소녀 였지요.

“가격이 얼마지요?
주인이 보석 값을 말하자
그 여인은 몹시도 당황하였습니다.

“그 아이에게는 그런 큰돈이 없었을 텐데요?”
“그 소녀는 누구도 지불 할 수 없는 아주 큰돈을 냈습니다.
자기가 가진 전부를 냈거든요. “

가게를 나가는 여인 에게서도
두 눈에 감격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보석가게 주인아저씨의 눈에서도 사랑함의
벅찬 감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보석보다 소녀와 언니와 가게 주인 아저씨의
아름다운 사랑이더 아름답게 빛이 납니다.
세상은 사랑이 있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벅찬 감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밖에는 흰 눈이 소리없이 평평 내리고 있었지요.
좋은글 중에서



♬ 실버벨 Silver Bells - Pat Boone  ♬

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노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 울리리

실버벨 실버벨
종소리 들려오네
실버벨 실버벨
크리스마스 다시 오네

City sidewalks, busy sidewalks
Dressed in holida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ing of Christmas
Children laughing People passing
Meeting smile after smile
And on ev'ry street corner you'll hear

Silver bells, silver bells
'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sing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도행역시(倒行逆施)

교수신문 설문결과…'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교수들이 올 한해를 특징짓는 사자성어로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倒行逆施(도행역시)'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6∼15일 전국의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2.7%(204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를 선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행역시는 '사기'에 실린 고사성어로, 춘추 시대의 오자서가 그의 친구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했다.

 

초(楚)나라의 오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가 초평왕에게 살해되자 오(吳)나라로

도망쳐 오왕 합려의 신하가 돼 초나라를 공격했다. 승리한 오자서는 원수를 갚고자

이미 죽은 초평왕의 무덤을 파헤쳐 그의 시체를 꺼내 채찍으로 300번 내리쳤다.

 

이 소식을 들은 오자서의 친구 신포서는 그런 행위를 질책하는 편지를 보냈고,

오자서는 편지를 가져온 이에게 "이미 날이 저물었는데

갈 길은 멀어서(吾日暮道遠)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지만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吾故倒行而逆施之)"고 말했다.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출현 이후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역사의

수레바퀴를 퇴행적으로 후퇴시키는 정책·인사가 고집되는 것을

염려하고 경계한다"며 추천 이유를 말했다.

 

도행역시가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주문하는 국민의 여망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과거 회귀적인 모습을 보이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지적이라는 것이다.

 

앞서 교수신문은 올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除舊布新'(제구포신)을 선정한 바 있다.

 

육 교수는 "지금 우리의 시대풍경은 프랑스 혁명 이후의 왕정복고기와 어느 정도

닮은꼴"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초반 행보는 '유신체제의 추억'을 되새김질하려는

억압적인 국가권력과 심화된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동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재규 인제대 법학과 교수는 "경제민주주의를 통한 복지사회의 구현이라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공약들은 파기되고 민주주의 후퇴,

공안통치, 양극화 심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에 이어 '달팽이 뿔 위에서 싸우는 격'이란 뜻의

'蝸角之爭(와각지쟁)'이 22.5%(140명)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힌다.'는 의미의 '以假亂眞(이가난진)'이

19.4%(121명)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올해의 사자성어 선정은 전공, 세대, 지역을 안배해 선정된 추천위원단이 사자성어 43개를 추천한 뒤, 교수신문의 필진과 명예교수가

 5개를 추려내 전국의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의

 '擧世皆濁(거세개탁)'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는 '倒行逆施'(도행역시)"

(서울=연합뉴스) 교수들이 올 한해를 특징짓는 사자성어로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倒行逆施(도행역시)'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6∼15일 전국의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2.7%(204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를 선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행역시는 '사기'에 실린 고사성어로, 춘추 시대의 오자서가 그의 친구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했다. 휘호-근원(近園) 김양동 (현)계명대 석좌교수, (전)계명대 미대 학장. 2013.12.22 << 교수신문 홈페이지 >> photo@yna.co.kr SONY 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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