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 울 때
작성자 박순웅 작성일 2013-12-10 오후 1:03:44
힘들고 어려 울 때 


힘들고 어려 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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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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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대 자녀가 공부를 좀 못한다 해도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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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가진 것이 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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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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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 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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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걷는 운동도 하고 차도 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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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 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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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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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 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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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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