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월 3만원에 모바일 데이터 무제한..가입비도 폐지..
작성자 황영태 작성일 2013-11-15 오후 6:07:41
제4이통, 월 3만원에 모바일 데이터 무제한..가입비도 폐지

입력시간 | 2013.11.14 11:37 | 김현아 기자 chaos@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에 14일 기간통신사업권을 신청한 제4이동통신업체 한국모바일인터넷(대표 공종렬, 이하 KMI)이 이날 사업권 획득 시 정부방침에 따라 당장 일체의 가입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제4이통, 월 3만원에 모바일 데이터 무제한..가입비도 폐지
공종렬 KMI 대표
또 음성통화 월 기본료 8000 원에 초당 통화료 1.4원으로 제공해 현행 기본료 1만 2000원, 초당 초과료 1.8원(SK텔레콤(017670)(224,000원 1,000 +0.45%) 등 이통3사 기준)보다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 기본료 3만 원에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서 고정형 유선초고속인터넷 요금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때 음성통화와 결합 서비스 이용자라면 2만 8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KMI 측은 “전 가구 수의 25% 이상을 점하는 일인 세대의 경우 60% 정도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다”면서 “일반 서민가계는 30% 이상 절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효과도 상당

KMI는 LTE-TDD 전국망 구축 및 연구개발, 중소협력업체 지원 등에 1조 97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16년까지 중소기술기업 기술개발에 860억 원을 지원, IP망의 가상화 및 보안 기술개발, 통신장비 상용화 개발,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위해 국내 50여 중소기업들과 LTE-TDD 시스템의 안테나 장비, 단말 장비, 전송장비, 시스템, 응용서비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망 장비 설치 시공 등의 분야에 걸쳐 공동 상용화 개발 및 개발장비 조달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일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투자에 의한 취업유발이 2만 3638명(한은 2011년 산업연관표, 투자 취업유발계수 12.0적용) 통신비 절감에 따른 소비증대 취업유발이 매년 1만 3770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업계에서는 KT(030200)(33,400원 400 +1.21%)의 경영이 악화하면서 구조조정이 발생하면, KMI가 해당 인력 중 상당 부분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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