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13 09:36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13일 김한길 대표의 한러 정상회담 오찬 불참 결정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개인적 선약이 있다고 발표를 했던데 내가 만약 당대표라면 참석을 해야 된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욱이 김한길 대표는 한러 의원 친선연맹 회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외교 면에서는 야당도 총체적으로 협력을 해주고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의 한시적 의사일정 거부 방침과 관련해서도 "국회에서 그 문제를 더 따지고 들고 더 공격을 해야만 더 필요성을 설득해야만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알려지는 것"이라며 "우리가 국회를 보이콧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결국 놀고 있다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