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고 마음주면
작성자 이청수 작성일 2013-11-11 오후 12:16:36

              정주고 마음주면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찾아가고 찾아와서

위로하고 용기주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과 우정에는

조건이 따르지만

우리는 그저 이심 전심으로

조건 없는 우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지쳐 쓰러질 것 같을 때

전화하면 달려와서

부측 해주고 병원에 데려갈 수 있는

그런 우정이면 참 좋겠습니다.

 

더주고 덜 받음을 섭섭히 말며

주고 사는 일이 아니면 화내지 말고

싫은 소리는 못들은 척

칭찬은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잔 술에도 환한 미소로 만족하며

어깨동무 얼싸안고

깊은 정, 따듯한 정 나누며

정겹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별거더냐

친구가 따로 있더냐

정 주고 마음 주면 애정이고 우정이지

우리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 은 재 시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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