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신 이 : 고바우 鄭興基님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감히 缺禮를 무릅쓰고 주제 넘게 국민에게 호소문을 올리오니
저와 남편 그리고 국가를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諒解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숨만 쉬고 사는 식물인간입니다.
아마 여자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저의 심정을 다소나마 이해하실 줄로 믿습니다.
벼라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을 지키는 것이 가정을 지키는 것이고,
이 사건이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저의 조그만 희생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시앗에는 부처도 돌아 앉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남편은 물론 법적 책임이 있지만
윤리와 도덕에도 큰 흠결(欠缺)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남편은 모든 것을 아니라고 否定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거의가 사실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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