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작성자 최인홍 작성일 2013-11-01 오후 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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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보세요 

 

 

청량사  정독대

 

 

이제 천고마비의  가을 10월도 지나고 
새로운 달 11월을 맞이 하는 첫날입니다. 
단풍잎이 한잎두닢 떨어지는 쓸쓸한 계절에 
 보내드리는 글 보시고 힘을 내십시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
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
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
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
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하며 걸
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 것
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
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 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삶을 위한 기도/이준호
 
오늘 하루 절망이기 보다는 모자람을
아는 희망이게 하소서! 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그런 공허함일지라도 스스럼없이 지나쳐
야 할 참된 나날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 나약함이기 보다는 날로
강인해지는 부드러움이게 하소서! 지쳐 쓰러
지고 그을리는 그런 또약볕 속에서도
목마름의 고통 보다는 단비의 촉촉함에 감사
하는 여문 성숙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 슬픔이기 보다는 가슴 속
깊이 넘칠 기쁨이게 하소서! 부서지고 무너지
는 고통과 좌절속에서도 남아있는 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슬픔 안에 다시
넘칠 축원이게 하소서!

오늘 아침처럼 살아가고 픈 오늘
오늘 하루 후회이기 보다는 부족함을 아는
만족이게 하소서!

내가 지나온 모든 모자람의 날들이
어우러져 날로 공허함의 일부를 채워가는 작
은 소망이게 하소서!!..


 



삶을 묻는 너에게/용혜원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 줄까?

아름답다고, 슬픔이라고,
기쁨이라고 말해 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 들어 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삶이란 정답이 없다고들 하구나.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청량사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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