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배낭 속에는
상실세대에 머물면서 뭘 그리 욕심을 부리시며, 뭐가 부족하여 양심까지
져버리면서 허튼소리를 문자로 표현할까 ?
60-70평생 짊어지고 왔던 배낭 속의 무거운 짐 중 이제 탐욕과 과욕은
내려놓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해탈의 자세로 내일의 태양을 바라봅시다.
인생의 나이 속에는
궂은 일, 즐거운 일, 미움과 애정이 뒤썩인 혼돈의 세대를 지나면서 더러의 아쉬움에 절규도 있었고 환호성도 있었으니 이젠 그 속에서 우리는
평심서기(平心舒氣)의 자세를 지키며 여유롭게 살아갑시다.
입은 하나인데 방정은 100가지라면서
나불거리는 입으로 배를 불릴 수 있는 일용한 양식이 들어가고,
입술과 잇빨의 사이로 내뱉는 말과 소리는 나오는 순간부터
생산이며 방정으로 때로는 자연까지 오염 시킨답니다.
한번 낸 소리는 거두어 들일 수 없으며 늘어난 방정은 당신의
미래까지 멍들게 할지니 진실로 스스로의 과오를 질타하시길.....
나이테가 나무의 연륜을 상징하듯 인간은 나이로 형상을 표현하며
연명의 나날을 지켜가고 있을 뿐 분명한 그날이 있거늘 더 이상은
슬퍼도 말고 눈물도 짓지말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미워도 마세요.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교리 문답을 외치면서
더 넓은 광야로 줄달음 쳐 봅시다. 미움이 사라질 때까지.......
순 웅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