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작성자 박순웅 작성일 2013-09-25 오전 9:39:19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이제는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정리해야 할 때가 됐나 봅니다. 모처럼 만나 반갑다고 가까이 가면 할아버지 냄새 난다고 불평하는 손주-녀한테 서운하다는 말 대신 입에는 가글-옷에는 섬유냄새제거제를 뿌리면서 관리해야 할 때 맞죠. 해외 여행을 많이 했던 결과 각국의 풍습이나 여행 준비물에 대해 능숙하여 최소한의 준비물로 당일 세탁하는 버릇을 키워야 하는데 18일 출장에 양말 18컬레 가지고 왔던 후배 PD 생각이 추억으로 아른거립니다.
이제는 둘이 아닌 혼자만이라도 넉넉히 살아 갈 수 있도록 어지간한 음식은 손수 준비할 수 있도록 하시고, 눈에 보이는 것은 먼저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집안 일 100% 중 내가 60%하면 집사람이 40%만 하면 된다는 단순 논리로도 설명 되겠지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고 움직이면 그만큼 여유가 생깁니다.
손녀가 현장학습 간다기에 할머니가 준비해 준 도시락 다음 파란색 부추를 곱게 썰어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구별하여 지단을 부쳤더니 정말 예쁘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계란 하나로 색다른 모양을 창출할 수 있으니-----저는 남자입니다.  


THE SUN FORTRESS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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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 생활과 봉사 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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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생활에 참견하지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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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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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이사를 하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 주자.
음식은 소식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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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하자.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입자.
이웃을 사랑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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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늘 감사하자. 그리고 또 감사하자.

늘 기도하자. 그리고 또 기도하자.
항상 기뻐하자. 그리고 또 기뻐하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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