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거부한 사람의 망신 이야기

지난 4,19일, 지난 수십년간 거의 거른적이 없는 수유리 419혁명묘지에 참배차 행사장에 있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측인사와 정치인들이 앞줄에 앉기시작하자 곧 사회자의 OPEN멘트가 “지금부터----”시도되였다.

헌데 앞쪽에서 노한 고함소리와 함께 시끄러움이 발생했다.

내용인즉, 평소 태극기와 애국가를 거부한 정치단체 대표가 참석하였기 때문이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이 성스러운 곳에서도 태극기에 경례를 안 할것이냐,안할것 같으면 이곳을 나가라” 고 4,19 혁명 참여자 한분이 준열하게 꾸짖었다.

망신을 톡톡히 당한 그 대표가 태극기에 경례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땅에서 태극기를 거부하는것은 기본적 국민자격요건문제라고 생각한다.

언론과 사상의 자유라 하지만 그건 분명 아니다.

4,19행사시 마다 “ 그 정치단체가 마치 ”4,19 정신과 관련 있는듯이 행사장 근처에 “4,19혁명정신 이어받아 어쩌구 저쩌구---” 대형 프랑카드를 걸어놓아 4,19혁명 참여 노장들이

때마다 그걸 띄어내라고 호통을 쳤지만 그때 뿐이다.

1960년 4,19당시 자유당 부정선거 주모자 고 이기붕씨 서대문사저를 분노한 시민 대모대가 진입하여 한바탕 혼을 내였지만 시민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파손된 기물속에서 찾아내어 높이 흔드는 장면이 동아일보에 크게 실렸음을 5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 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4,19혁명은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정의를 표방한 것이며 유엔 63개국(참전 16개국,의료지원5개국 물자지원39개국) 함께 남침한 공산 북한 격퇴를 주도한 미국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미국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이땅에서 14만명의 사상자를 내었다(사망 3만7천명‘부상9만3천명)

어찌하여 친북을암시하고 반미를 포함한 주한 철수를 주장한 정치단체가 그동안 4,19 묘소에 어정쩡 거렸는지 놀랄일이 아니고 웃기는 일이다.

제발 정치 단체들이여! 4,19혁명과 자유 민주 정의 정신을 마치 특정정치단체가 소유한듯한 착각을 주지 않도록 바란다 4,19혁명은 당시 어떤 정치적 단체와도 사전 상관이 없다. 그것은 대학생들이 주도하고 시민이 호응한 자유민주주의 시민혁명이기 때문이다. 권력쟁취를 전제하지 않은 독재,부정,부패에 대한 순수한 민주항거였기에 자유당이 아닌 선거 부정부패에 피해를본 당사자 야당이 자연스럽게 정권을 인수한것이다. 이승만 박사의 하야를 계기로 혁명에 성공한 학생과시민들이 “조건없이 잘 해보십시오” 하고 정권을 맡긴것이다. 헌데 정권을 인수한측은 구파다 신파다하고 밤낮 싸우고 각종 생활 시위는 이곳 저곳에서 소규모로 일어나고 심지어 당시 어느 초등학교생들 마져 생활 데모를 하여 온통 연일 세상은 시끄러우진 상태이며,어느 얼빠진 시위대는 통일 한답시고 유엔군과 국군이 지키고 있는 전선에 가자고 떠들던 시대상이였다. 이내용이 개인적 생각과 판단이라고 하실분은 당시 신문을 찾아보기 바란다. 이모든 기술내용이 당시 신문에서 우려스러운 보도내용이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당시 반공의 최선두에서 싸운 현재 생존하신 노정객 몇분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정신적 지주가 되었음을 알리고 싶다. 허나 이제 대한민국은 참으로 건강하다.사랑스러운 후대들의 안녕과 번영을 망칠 내부의 적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의 수준 높은 정치 감각에 일부 정치인들이 몇마디 혓바닥 놀림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짓은

바보스런 자신을 스스로공개하는 것 외 아무것 도 아니다.

주: 평생 정치판에 관여한적도 없고 기득권을 누린적도 없고 그저 주어진 삶에따라 적은

것도 감사하게 살아온 한 서민의 이름으로 이글 드립니다. 글쓴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