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단풍
하얀 이슬을 의미하는 백로, 그와 더불어 떠오르는 가을 정취의 하이라이트 단풍부터 생각납니다. 산을 좋아해서 전국 곳곳의 산을 오르내리면서 뇌리에 새겨 놓앗던 단풍의 오묘함에 이따금씩 오살을 뜰 때도 있답니다.
어느 사이엔가 찾아 온 가을의 풍취 중 옥상에 심어 둔 단풍나무 잎이 약간은 누른 빛을 띄기 시작한 듯 하여 세월의 흐름에 직감한 듯 합니다.
이제부터 서서히 가을의 찬란한 빛을 찾아서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즐기셔야 합니다. 근력이 약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면서도 게으름으로 일관하신다면 그 결과는 후회로 점철되고 말 것이니 부단히 걸으시면서 가을 산에 오르면서 피톤치트로 건강을 다지시길.....아래 단풍의 모습으로 가을의 길목을 찾아 나서시길.... 박 순 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