敬老對象者가 지켜야할 禮儀와 友誼(우의) 

敬老對象者는 글자 그대로 尊敬을 받아야 할 老年層을 말한다. 따라서 모든 言行이 他의 模範이 되어야 할뿐만 아니라 秩序를 尊重하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交流하며, 利害가 다른 各界各層의 사람들이 和解로 가는 疏通의 길에 도움이 되는 溫和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이다. 

이를 爲하여는 먼저 이 世上의 모든 사람들이 性別이나 年齡과 관계없이 倫理, 道德, 禮儀를 지키지 않으면 人間的인 合當한 禮遇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도록 해야 한다. 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으로, 親交를 나누어야할 親舊나 知人 間에 서로가 같이 지켜야할 德目 10가지를 아래와 같이 들어 본다. 

                               아                래

1. 이웃이나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도 相對方의 自尊心은 상하게 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상대방이 대답하기 곤란한 問題(子女, 配偶者, 學歷, 財産, 事業 등)를 묻 는 것은 옳지 않다.

3. 누구나 自己의 日常生活에 대하여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음을 알자. 

4. 우리는 多元化 된 社會에서 살고 있음으로 모임에서 政治와 宗敎에 대하 여 擧論하는 것은 다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 게 좋다.

5.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욕설은 障碍人에게 “병신”이라고 하는 말이니 극히 조심해야 한다. (장애인이 큰 상처를 받기 때문임) 

6. 내가 과거에 “잘나갔다, 어떤 자리에 있었다, 큰 돈 벌었다” 등을 자랑하 는 것은 경망스럽게 보일 뿐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7. 해도 좋은 하얀 거짓말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新婦가 예쁘다, 物件을 싸 게 잘 사셨군요, 貴宅의 아이는 참 귀엽게 생겼다” 등이 있다. 

8. 나이 70이 넘으면 누가 먼저 이 세상을 하직할지 모른다. 따라서 “잘났 건, 못났건, 배웠건, 못 배웠건, 많이 가졌건, 적게 가졌건” 상관없이 마 지막에 떠나가는 길은 같다는 것을 생각하고,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더불어

항상 즐겁게 살겠다는 마음과 友誼가 있어야 한다. 

9. 사람에게는 입이 하나임으로 적게 말하고, 귀는 둘임으로 두배로 들으라 는 格言이 있다.

10.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한, 두 번 생각하고 말하면 실수가 없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