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박 순옹님은 건강의 묘약을 알려 주시는 메니져입니다.

은퇴자들의 즐거움이 없어지고 마음의 무게만 한 짐을 지고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달팽이 같은 신세입니다. 누가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직장의 후배들을 찾아가면 반가워는 하지만 속으로는 "퇴직한 분이 여기는 왜 찾아왔을까?????" 라고들 생각을 한답니다.

그렇지만 우리 협회의 친구들은 만나서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무실이 있고 만나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회원님들이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한다면 만병이 고쳐 진다고 하는 좋은 이론도 배우니 얼마나 좋은 단체입니까? 신록이 우거지는 05월입니다. 모든 생물이 힘차게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2013년  05월 17일 (금요일)오후에 씀.

    대한은퇴자협회 계룡,논산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