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회원님들께

지난 05월 10일 우리협회 "옥상가든파티"우리 협회 멋과 맛이 있는 파티입니다. 저도 그렇기에 논산에서 열차를 타고 그 자리에 참석을 한 것이고 "양촌막걸리"를 보내드린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여가문화팀장 박경자님을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러나 제가 바라는 것은 참가자님들께서 집에서 만들어 온 부친게 및 간단한 먹거리를 늘어 놓고 담화를 나누고 情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야유회 모임에서 시끌벅적하고 떠들어 대는 일반 모임과 같음을 느끼고 내려왔습니다. 우리 은퇴자들의 모임은 다른 일반 모임의 야유회와는 다르게 조용히 담화를 나누면서 우리들의 인권 문제나 사회에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내용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 되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회원님들은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몇몇 회원님들께서 산행을 가서 씀바귀,취나물,등등을 가져 오심은 나 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는 "내가 먼저","내가 준비 하지"라는 마음으로 협회의 일이나 준비를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가 매일 "논산백제병원"에서 죽음을 앞 둔 노인 어르신들께 편안한 마음으로 생을 마감하도록 상담을 하고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생을 마감하는 어르신들이 누구나가 하시는 말씀들이 ~껄, ~껄, ~껄 한답니다.(무슨 뜻인가 연구해 보세요)

그리고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면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나 보다는 우리와 남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떠날 껄 후회를 하신답니다. 대한은퇴자협회 회원님들께서는 오늘 부터 내 자식들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베푸는 삶을 지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2013년 05월 12일(일요일) 아침 05시 28분에 씀.

   대한은퇴자협회 계룡,논산지회장 드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