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회원님들께

어린이 교육은 누구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로"라는 명목으로 월 20만원~50만원을 무조건 통장으로 입금시키는 제도는 출산 장려 정책이 아니라 나라를 망치려는 제도라고 봅니다. 그 돈을 누가 부담합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고액봉급자들의 생활비를 보태주는 제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차라리 가정에서 할머님,또는 외할머님들께 손자,손녀들 보살피는 제도로 전환되어서 어르신들 용돈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젊은 아낙네들이 자녀 교육비가 나온다고 하니까 너도 나도 어린이집,유치원에 맡기고는 저 혼자서 신나게 놀러 다니고 있는 현실입니다. 남편들은 직장에서 일하느라고 힘들어 하고 있는데 가정에 있는 엄마들은 내 자식을 보육기관에 맡기고 유람이나 다니는 사회풍토가 제대로 하는 정책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협회의 회원님들의 자녀들만은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3년  05월 06일 아침에 씀.